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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제주 민속촌에서 나오면서 '아 여기는 잘못왔다' 라는 생각을 복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음 행선지를 정했다. 제주도에 와본적이 없는 복이와 수학여행으로 한번와본 나에게는 제주도 관광지가 그리 빨리 문을 닫는지는 몰랐다. 초보 제주 여행러들에게는 아침빨리 움직이기를 추천한다. 대부분 하계에는 5시 동계에는 6시 마감시간이 이렇다. 유명한곳이 대부분이라 저녁까지는 할줄 알았는데. 민속촌에서 나오면서 지도에서 가까이에 있는 베니스랜드로 정했다. 여기도 이전에 글을 올렸던 제주도 여행팁 글란에서 보듯이 어플받아서 쿠폰가격이 적용 가능하다. 베니스랜드의 입장료는 전체입장료와 별개로 배타는 입장료가 별도이다. 체험형을 중시하는 복이는 직접 하는것을 좋아 하기에 이번에 배의 노를 저었다. 위에보이는 물줄기가 배가 지..
제주도 온지 3일째 되는 마지막 날 오후 2시 쯤 타야하는 비행기 시간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여 오전에 한 군데 밖에 갈 수 없었는데 그 마지막 여행지가 바로 넥슨컴퓨터박물관이다. 자연경관 감상을 좋아하는 꿀이는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여행 오기 전부터 이곳만은 가야한다는 강력한 나의 주장에 방문이 성사되었고 감격스럽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곳은 주차 공간이 두군데 있는데 앞쪽의 좁은 주차공간에 하는게 좋다. 넓은데 했다가 수학여행 차량 때문에 차를 빼야하는 귀찮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ㅠㅠ 1인당 관람비용은 8천원이며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같은 종이팔찌가 착용된다 내가 움직이는 입모양대로 움직이는데 신기했다 내가 개구리(?)가 된 기분... 좀 예쁜 생물체였으면 좋았을걸...ㅎㅎ 맨바닥에 빛으로 만들어진 키보..
이번에는 복이와의 급조된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필수품을 소개합니다. 준비할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소화할수 있었던 것은 이 어플의 도움이 컸네요. 여행장소와 일정을 알아보기 급박한 상황이라면, 트립앤바이제주 앱을 추천드립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주도를 치고 어플을 받아줍니당. 요것이 편한게 회원가입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비회원으로도 장소 북마크도 되고, 관련 쿠폰도 다 나오고 편리합니다. 굿굿!! 장소고를 시간도 없다 싶으면 다른사람이 공개해둔 여행일정을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세상이 참 좋아졌구나를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테마여행에서 비오는날, 바다구경, 직접체험형 등의 개인 취향에 맞추어서 고를수도 있습니다. '이곳이다' 하는 장소가 나오면 북마크를 눌러 눌러 줍니..
어느덧 제주여행의 두번째 날이다. 사실 계획을 미리 짜고 온것이 아니라 급조하여서 투어 중이라, 안타깝게도 예정장소가 추가되거나 제거되기도 한다. 복이가 말했던 카멜리아힐이나 내가 가볼려고했던 주상절리는 부득이 하게 패스 하게 되었다. 제주도의 동부로 이동하면서 만장굴이나 성산일출봉등의 핫한 코스를 제하게 된것이 아쉽다. 메이즈랜드 입장료는 그냥하면 만원인가 하는데, 솔직히 과한 느낌이다. 팁을 드리자면 제주여행 어플을 깔아서 여행지를 클릭하면 할인쿠폰등이 나오니 적절히 이용하기바란다. 여기는 아마 1인당 8500원 으로 되었다. 매표원이 불친절하니 재교육이 필요해보인다. 아무튼 미로가 바람미로 하르방미로,장미미로 이렇게 3개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별루이다. 영화 메이즈러너를 봤던것이 생각나서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