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복이의 사주&타로 교실 (20)
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포르투갈이 그냥 왠지 이길 것 같아서 포르투갈 승으로 진작 걸어놨었는데.. 조별리그 자체만 놓고 보면 스위스가 더 유리할 것 같기도 했다. 역시 이번에도 타로카드를 뽑아보았다. 그런데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 포르투갈 : 공격력 - 황제, 수비력 - 연인, 총운 - 태양(역) • 스위스 : 공격력 - 완드9, 수비력 - 별, 총운 - 완드4 어머어머 세상에....... 지금까지 뽑았던 카드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이 나왔다... 😲 포르투갈 공격력, 수비력이 너무나 완벽하다고.. 세상에.... 이런 사기카드가 한꺼번에 다 나오다니... 너무나 놀랐다... 실제로 공격력에 황제카드 나왔던 카메룬이 브라질을 이기는거보고 공격력에 황제카드가 나오면 얼마나 위력이 대단한지 실감했던터라...ㅎㅎ 무조건 포르투갈..
타로카드를 뽑기 전까지 난 승부차기로 걸어놨었다. 이번 모로코 돌풍이 심상치 않아서 승부가 가려질 것 같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엔 타로카드 뽑아서 타로카드 때문에 예측에 실패한 경우가 되겠다...... 아.... 고치지 말걸............ • 스페인 : 공격력 - 펜타클5, 수비력 - 소드9, 총운 - 펜타클3 • 모로코 : 공격력 - 연인, 수비력 - 소드10(역), 총운 - 심판(역) 타로카드 뽑고 난 충격에 빠졌다. 스페인 공격력과 수비력이 생각보다 너무나 최악으로 나와서..... 특히 공격력에 펜타클5가 나오다니.... 펜타클5는 그림에서 보듯이 매우 빈곤한 의미를 가지는 카드라 개인적으로는 거지카드라고 부른다. 소득없는 공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수비력도 소드9라 너무나 불안하다..
16강전 한국 경기가 새벽 4시라니... 전국민이 새벽형 인간이 되는 기이한 광경이 연출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알람도 못깨우는 잠을 축구가 깨우다니 ㅋㅋ 난 전경기 다 보는 중이라 시차를 바꿨다. 시차 적응이 잘되서 너무나 맑은 정신으로 보고있다 ㅋ 나는 상대가 브라질이라 한국이 이길거라는 기대가 별로 안되었다. 201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벨기에한테 관광당하긴 했지만.... 여하튼 새벽 3시 반쯤에 타로카드를 뽑아봤다. • 브라질 : 공격력 - 완드3(역), 수비력 - 소드8, 총운 - 컵의왕 • 한국 : 공격력 - 검4(역), 수비력 - 절제(역), 총운 - 고위여사제 전력이 비슷한 팀이었다면... 총운 카드를 빼고 보면 졸전이 예상되었을 것이다.. 브라질이 조별리그에서도 그렇게 막강한 모습을 보..
이번은 예측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일본이 이길지 승부차기까지 갈지 크로아티아가 이길지.. 지금까지의 16강전 중 가장 애매했다.. 그래서 거의 타로점대로 승부예측을 하기로 하고 카드를 뽑았는데..... • 일본 : 공격력 - 고위여사제, 수비력 - 황제(역), 총운 - 힘(역) • 크로아티아 : 공격력 - 컵7, 수비력 - 소드의왕, 총운 - 펜타클의 왕 공격력은 일본이 확실히 우위에 있는데 수비력이 크로아티아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하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런데 크로아티아 공격력이 골이 많이 나올 것 같지 않았다. 일본 수비력인 황제카드가 뒤집어 지지만 않았어도 크로아티아가 1골도 넣기 힘들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는데.. 이거 참 애매했다.... 그런데 총운이 크로아티아가 압도적으로 좋았다. 펜타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