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매일레시피 (25)
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이 김밥을 말하자면.. 김밥은 먹고싶은데? 김밥 재료는 별로 없고? 대량생산할 것도 아닌데 재료 구매하기도 싫고? 그럴 때 막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여요.. 마침 집에 두달전 쯤 김밥 10줄 말고 남은김이 2장, 먹다 남은 참치캔이 있어서 처리하려고 만들게 됐네요.. 복이의 이 참치김밥 만들기 포스팅은 그저 '참고' 만 하시면 되고 똑같이 따라하실 필요 없다는걸 말씀드립니다. (누가 똑같이 하겠어 ㅋㅋㅋㅋ) 준비물 : (김밥2줄 기준) 김밥김 2장, 계란2개, 당근 1/6개, 양파 1/4개, 참치 40g, 마요네즈 20g, 밥 1인분, 소금, 참기름, 햄 또는 길쭉한 소시지 양파와 당근을 다져서 계란 2개와 섞어줍니다. 쉐킷쉐킷~ 그리고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합니다. 그 다음 후라이팬에 몽땅 붓고 익혀..
10년전까지만 해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토스트를 파는 모습을 보는게 가능했었고 그 맛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이삭토스트 같은 스타일이 대세라 잘 없더군요 이삭토스트도 맛있긴 하지만 전 길거리 토스트 스타일의 맛이 더 좋더라구요 ㅋ 그래서 만들어보자보자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 맘잡고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결과는 성공!!!! 복이만의 레시피를 전수해드립니다 ㅋ 준비물 : (2인분 기준) 식빵4조각, 계란 3~4알, 슬라이스햄2개, 당근 1/4개, 쪽파 조금, 양파 1/2개, 소금, 설탕, 버터30g, 케첩, 머스타드 소스 다른 레시피보면 양배추랑 당근을 채썰어서 전부치듯 하고 실제 길거리 토스트도 그렇긴 하지만 채써는게 더 힘들어서 다 다져버렸어요 저한테 좋은 야채다지기가 있거든요 야채 씹는맛도 괜찮겠지만 길..
어느날 갑자기 꿀이가 크라프트 맥앤치즈와 올리브 통조림을 구매해서 어쩔 수 없이 식빵피자를 만들게 됐습니다 식빵피자 만들기 전에는 맥앤치즈를 처리하기 위해 식빵에 토마토소스 바르고 슬라이스햄, 맥앤치즈를 올려서 먹었어요 이렇게 먹는것도 간단하고 맛있고 괜찮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식빵 피자를 만들어봅니다! 준비물 : 식빵3장, 시판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양파1/2개, 올리브6~7알, 떡갈비1장, 피자치즈 1공기, 파슬리가루 양파를 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 약간만 하고 볶아주세요 올리브는 얇게 썰어서 준비해주시구요~ 올리브 알맹이를 보는건 태어나서 첨.. 썰어보는 것도 처음.. 리치스 피티드 블랙 올리브라는 제품이네요 이걸 언제 다 해먹지...? 나중에 다 썰어서 지퍼백에 넣고 보관해야겠어요 재료..
어제 크림파스타 만들고 남은 베이컨으로 어떤 요리를 다시 해볼까 하다가 굴소스 베이컨 볶음밥을 하기로 했어요. 마침 한달전에 사놓고 아무것도 못해먹은 굴소스도 있었구요. 그럼 요리 시작합니당^^ 준비물 : (1인분기준) 밥1공기, 베이컨 100g, 양파 4분의1개, 대파다진것 조금, 마늘다진것 조금, 계란1개, 굴소스 2스푼, 참기름 1스푼, 가는소금 조금 미리 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와 마늘은 다지고(다진냉동마늘도 가능), 베이컨은 작은크기로(기호에 맞게) 잘랐어요.. 대파는 채썰어서 얼려놓는데 냉동실에서 꺼낸 다음 가위질 좀 해줬어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름에 파를 볶아보네요.. 백모 요리사가 이러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파가 흐늘흐늘 해진다 싶을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