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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아쉬운 쇠소깍의 투명카약과 수상자전거.

복이꿀이 2016. 5. 31. 01:00

복이와 함께 맛난 올레시장을 탐방한후 가까운 쇠소깍으로 향했다. 서귀포시에서 그리 멀지않다.

체험을 좋아라하는 복이였지만 여기서는 체험하기는 매우 곤난하기 때문에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사전 검색 정보에따르면 사람이 많아 예약하기도 몇시간 전부터 해야하고 대기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이다.

인기체험코스로는 투명카약과 수상자전거가 있다. 보기로는 투명카약이 제일 재미나 보인다. 

 

쇠소깍에서 가까운 주차장은 만석이기 때문에 약간 거리를 두고 주차해도 해변이 괜찮아서 좋다.

해안가에는 그늘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때문에 양산이라든지 가리개를 쓰면 좋다.

우리는 걍 우산으로 대체 했다. 그늘을 생성해주면 마실할맛이난다. 여기가 제주도 와서  낮에보는 처음 바닷가이기때문에 무지 바다가 좋았던 기억이 난다.

다음번에는 매트 깔개도 준비해서 복이랑 같이 앉아 있어야징~ 

요런길을 걸어가다보면 맨 끝이 바로 쇠소깍이다.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 형성된 계곡같은 골짜기라한다.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점이어서 수심과 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요런 대기소로 내려가서 대기타야 한다. 위에서 보기에도 뷰가 좋아보인다.

 

10명정도 탑승할수있는 대형 배도 있는데, 사람이 수동으로 줄을 잡아당겨서 이동하는 식이라.

속도도 느리고 타는 것이 안나서 비추를 준다.

요렇게 수상자전거와 투명카약을 타고 쇠소깍을 한바퀴 돌수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요런 등대에도 가서 복이랑 여유로운(?)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한정된 시간이기에 다음 코스인 민속촌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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