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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랜드 입장료와 바람미로, 그리고 장미

복이꿀이 2016. 6. 7. 08:00
어느덧 제주여행의 두번째 날이다. 사실 계획을 미리 짜고 온것이 아니라 급조하여서 투어 중이라, 안타깝게도 예정장소가 추가되거나 제거되기도 한다. 복이가 말했던 카멜리아힐이나 내가 가볼려고했던 주상절리는 부득이 하게 패스 하게 되었다.

제주도의 동부로 이동하면서 만장굴이나 성산일출봉등의 핫한 코스를 제하게 된것이 아쉽다.

메이즈랜드 입장료는 그냥하면 만원인가 하는데, 솔직히 과한 느낌이다. 팁을 드리자면 제주여행 어플을 깔아서 여행지를 클릭하면 할인쿠폰등이 나오니 적절히 이용하기바란다. 여기는 아마 1인당 8500원 으로 되었다. 매표원이 불친절하니 재교육이 필요해보인다.

아무튼 미로가 바람미로 하르방미로,장미미로 이렇게 3개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별루이다. 영화 메이즈러너를 봤던것이 생각나서 그런가 ...오히려 안쪽에 있는 장미공원이 더좋다. 이렇게 평상이 있어 매트를 가지고 가서 펴고 누어있으면 꿀맛.!

눈으로 본걸 설명해줄수 없으니 답답하다. 그래서 복이와 함께 파노라마를 남겨보기로 한다.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여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음식물이 반입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김밥같은 간단한 음식류를 평상에서 먹으면 좋겠다.

요것은 미로지도 인데, 하다가 못해먹겠으면 쉬운초보길이 있으니 걍 여기로 나오자. 인내심이 없으면 못한다. 아이들은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박물관위에서 찍은 파노라마 인데, 회색콘크리트에서 벗어나 푸프른 녹색을   접하니 좋기는하다.

박물관 안에는 카페도 있다. 별로효용을 못느껴서 그냥 지나쳤다.
메이즈랜드는 6시까지인가 밖에 안여니 한시간 전에 매표를 해야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이면 딱맞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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