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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제주 천지연폭포 두번째날 첫코스

복이꿀이 2016. 5. 30. 12:10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복이의 먹방 리스트인 보말칼국수를 뒤로한채 이곳 천지연으로 향했다.

못다한 우리의 보말칼국수는 내가 만들어 줘야겠다.

물론 맛은 장담하지 못함..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폭포로 바로 직행했다. 근처에 서귀포 올레시장이 위치하고 있고 맛집들이 많이 존재하니 겸사겸사 들리면 좋다. 천지연폭포의 입장료는 일반 2000원 이다.

복이와 함께 2장을 구매한후, 오른쪽길로 쭉 올라 갔다..

관람 소요시간은 대략 편도 10분 걸린다. 걷기나름임..

 

요런 길을 따라가다 보면 회색콘크리트에 익숙해져있다가 푸르른 색들을보니 상쾌하기는하다. 우리가 방문할때가 아침이었는데도 사람이 많다. 오후에가면은 바글바글할듯. 시간대가 좋을경우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라서 백만대군의 대행렬을 볼수있는 기회도 존재한다. 아래사진처럼. 저건 극히 일부의 모습이다.

 

약간의 산보를 마치고 폭포에 도착했다. 하늘과 땅이 만난다해서 지어진 천지연 폭포는 물소리가 시원하고 경쾌하다. 물론 대군의 행렬로 그 위용이 반감되는 느낌이다.

인파들을 피해서 물줄기도 찰칵. 제주도 핫스팟답게 야경도 볼수있게 해놓았다는데 밤늦게도 괜찮을것 같다. 

천지연폭포의 관람팁으로는 1. 사람이 많으면 싫다 > 천제연폭포로가자. 단순철자가 잘못된것인줄 알았는데 천제연폭포도 있다. 평을 보니 여기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2. 관람 걷기로 배고프다면 바로 올레시장으로 가자. 복이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으로 바로 왔는데, 가까운 거리에 올레시장 먹거리가 풍푸하니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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