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복이와 함께 갑자기 급조된 제주도여행기가 얼마동안은 아지트에 올리는 주된 이야기가 될듯하다. 사실 더럭분교는 일정에는 없던 장소인데, 독점사업자인 항공사의 갑질로인해 도착시간이 늦어져서 코스에 추가된 곳이다. 제주공항에서 그리 멀지않고 서부해안권쪽으로 도는 여행코스라면 들러봄직한 곳이다. 딱히 관람시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며, 해가지기 전까지는 가능하니 5시이후로 시간이 애매하게 걸릴때는 근처에 있으면 추천이다. 실제 아이들이 수업을 하는 학교이니 수업시간 일과시간에는 방문을 자제 하는 것이 좋겠다. 애월읍 더럭학교로 네비를 찍고 가면은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편하게 두고, 구경하면 된다. 문든 어린시절의 공차던 운동장이 떠올랐다. 그때는 흙바닥이라 축구하다 넘어지면 징하게 아팠는데, 요즘은 잔디구장이라..
탐방
2016. 5. 28.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