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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탐방

죽먹으러 잠녀해녀촌에 가다

복이꿀이 2016. 6. 10. 21:41

저녁 7시 40분 쯤에 모닥식탁을 가려다가 문닫는 시간이 8시로 너무 빨라서 포기하고 간 곳이 이곳입니다.

몇번을 찍어도 간판 글씨가 잘 안보여서 포기...ㅎㅎ 눈에는 정말 잘 보였는데..

 

 

점포명답게 메뉴들이 바다스럽죠 ㅎㅎ

꿀이와 나는 성게보말죽과 전복죽을 시켰어요~

 

 

요게 전복죽입니다 ㅎㅎ

 

 

거무스런 건더기 들어간 이것은 보말성게죽입니다 ㅎㅎ

 

 

다른 사람 후기에는 전복죽보다 보말성게죽이 더 맛있다고 되어있었는데

굳이 둘중에 무엇이 낫냐고 고르라면 전 보말성게죽이지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맞출 확률 50%일 정도로 맛의 차이가 없어요.. 정말 없어요... 구분이 어렵습니다.. ㅎㅎ

맛의 차이가 없다던 꿀이는 전복죽이 더 낫다고 했는데 전 좀 더 맛이 진한 걸 선호하고 꿀이는 싱거운걸 선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2가지 죽 모두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로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꿀맛.. +_+

일반 죽집에서 나오는 전복죽을 다신 먹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강추강추!!! ^^b

함덕에 오시면 여기 꼭 들려서 죽을 드세요!! 후회안해요 ㅎㅎ

밤9시까지 영업하니까 다른 곳 둘러보다가 저녁먹으러 오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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