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제주도 베니스랜드에서 이색체험을 해보자. 본문

탐방

제주도 베니스랜드에서 이색체험을 해보자.

복이꿀이 2016. 6. 18. 16:00

제주 민속촌에서 나오면서 '아 여기는 잘못왔다' 라는 생각을 복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음 행선지를 정했다. 제주도에 와본적이 없는 복이와 수학여행으로 한번와본 나에게는 제주도 관광지가 그리 빨리 문을 닫는지는 몰랐다. 초보 제주 여행러들에게는 아침빨리 움직이기를 추천한다. 대부분 하계에는 5시 동계에는 6시 마감시간이 이렇다. 유명한곳이 대부분이라 저녁까지는 할줄 알았는데.

민속촌에서 나오면서 지도에서 가까이에 있는 베니스랜드로 정했다. 여기도 이전에 글을 올렸던 제주도 여행팁 글란에서 보듯이 어플받아서 쿠폰가격이 적용 가능하다.

 

 

베니스랜드의 입장료는 전체입장료와 별개로 배타는 입장료가 별도이다. 체험형을 중시하는 복이는 직접 하는것을 좋아 하기에 이번에 배의 노를 저었다. 위에보이는 물줄기가 배가 지나다니는 통로이다.

 

 

입장한 후에는 도보 길을 따라 한바퀴를 돌아보자. 여러군데에 아기자기한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만들어 놓아서 돌아 봄직하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이 처음 30분간은 신기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적응되어서 그냥 그렇다. 

 

 

왼쪽에 보이는 곳이 박물관인데, 배 탑승권을 구매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상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복이와 패스 하기로 하였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와 배승선판매소 등이 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이렇게 조형물을 볼수도 있다. 황새가 조형물이다.  사람이 건널목을 건너가는데도 물고기가 움직이지 않아 잡아보고 싶었다. 물고기는 진짜 물고기이다. 도망가지도 안터이다ㄷㄷㄷ.

 

요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닌 작품들도 볼수 있다. 빙구처럼 보이는ㅋㅋ 복이와 나도 가끔 빙구가 되는데.

일일이 다 볼려면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도보로 힘을 소비하면 배의 노를 젓는데 힘을 비축할수 없으니 적당히 보는것을 하고 바로 배를 타보도록하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