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타로점으로 보는 16강전 프랑스 VS 폴란드 카타르 월드컵 승부예측 본문
타로카드를 뽑기 전에도 프랑스가 이길거라고 생각했다. 프랑스에 음바페라는 괴물같은 선수가 있는데다가...
16강전 부터는 아직까지 이변이 일어나지 않고 있고 이번에도 프랑스가 설마 승부차기까지 간다거나 지진 않겠지라고 생각하고 카드를 뽑았다.
• 프랑스 : 공격력 - 고위여사제(역), 수비력 - 펜타클10(역), 총운 - 죽음(역)
• 폴란드 : 공격력 - 교황, 수비력 - 소드3(역), 총운 - 별(역)
카드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 "이변은 없겠구나"
폴란드 공격력에 교황카드가 나온게 인상적이었다. 공격력에 교황카드는 한국 VS 포르투갈 전에서 나왔던 카드였다. 그렇다면 자력이 아닌 다른 요소의 어부지리(?)로 골을 넣는 경우가 생긴다는 뜻인데.... (한국은 한반두가 있었다😂😂😂) 프랑스 수비력에 펜타클10 역방향이 뜬거 보니 완벽하게 수비하다가 후에 완벽함이 풀리는 것 같았고..
프랑스가 이기긴 하지만 폴란드가 1골은 넣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황카드가 괜히 나올리가 없어서..ㅎㅎ
프랑스 총운이 죽음(역)이니 시간이 갈 수록 운이 좋아진다 싶어서 전반보다는 후반에서 골이 많이 나올거라 싶었고.... 폴란드 총운 별(역)은 '꿈깨'라는 메시지인듯 했다.. 스코어는 2 : 1 내지는 3 : 1 예상했다.
그런데 보는 내내.... 폴란드 골이 나올듯한 상황은 있었지만 거의 끝나가는데도 실제 골이 안나오는 것이었다.. 교황카드 왜 나온거야..? 🤔 하면서 봤다. 거의 끝나갈 무렵 내가 타로카드를 잘못 뽑았거나 해석을 잘못했나보다 하고 폴란드 골이 안나오다니 ㅠㅠ 하고 있었는데...
오.. 페널티킥 선언...😮😮 이게 되면 상황이 교황카드 뜻에 맞긴 해서 속으로 어머 소름.. 이러고 있었는데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골키퍼 실수로 기회 한번 더 얻고 들어갔다. 휴.....
공격력에 교황카드가 나왔을시 상황이 제대로 공부가 되었다. 어부지리가 생기는군 ㅋㅋ
지금까지는 전부 맞췄다. 70% 이상이 살아남은 상태다. 이변이 없었기 때문이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