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kfc 트위스터 세트를 먹어보자, 그리고 이용시 팁. 본문

먹어보고서

kfc 트위스터 세트를 먹어보자, 그리고 이용시 팁.

복이꿀이 2016. 6. 19. 20:53

오늘은 전에 티몬에서 구매해두었던 트위스터를 털러  kfc에 가봅시다. kfc에는 가본지가 손에 꼽는지라 매번 갈때마다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징거버거랑 타워버거를 먹어봤던가 안먹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자주가는 맥도날드와 버거킹과는 다르게 탄산음료 셀프리필이 무제한이어서 엄청난 혜자 패스트푸드점 입니다. 세트주문시 샌더스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는 빈종이컵을 주니 먹고싶은만큼 기계에서 골라 계속 뽑아 드시면 되요. 

허나 탄산음료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저에게는 그리 좋지많은 않습니다. 탄산음료가 잘 땡긴다는 복이에게는 엄청난 혜자스러운 이득,  콜라, 스프라이트, 마운틴듀, 미린다(?) 이렇게 종류가 있는거 같은데, 사이다 밖에 잘 안먹어서 정확한 탄산종류는 모르겠네요.

 

 

트위스터 세트를 털어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사이다를 퍼왔습니다. 감자튀김은 제가 가장 선호하는 무염에 가까운 것이라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맥도날드는 소금 빼달라고 안하면 엄청짜게 주는데, kfc는 기본으로 노솔트에 가깝게 되어서 굿이네요. 여기다가 케찹을 찍어먹으면 되지요잉. 패스트푸드별 감자튀김 선호도는 kfc>버거킹>맥도날드>롯데리아 입니다.

 

 

트위스터는 안에 텐터와 야채 그리고 소스를 껍데기에 말아파는 것인데, 껍데기를 토르티야라 하던데 머로 만든건지는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햄버거의 빵 패티가 지겹다면 가끔식 먹어줄만한 맛입니다. 돌돌말아있어서 햄버거와 달리 들고 먹기에서 입에 쏙 들어가서 외관상으로는 합격점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