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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서

gs25 스무디 블루베리 맛보기.

복이꿀이 2016. 5. 23. 14:00
이번에는 최근 지에스에서 먹어본 것 중에 강추하는, 히트예감 스무디 입니다. 맛은 망고, 블루베리, 카페라떼 이렇게 3가지 맛이 존재하며, 종이컵 아이스크림이 있는 냉동고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요렇게 스티커로 설명서도 문짝에다 떡하니 붙어있고 스무디 컵에도 친절히 방법이적혀있어서, 초보 입문자님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습니다.

스무디 모양이 약간 웃기게 생겼습니다. 뚜껑을 따면은 이렇식으로 원통형의 플라스틱이 넣어져 있습니다. 요것을 빼내어서 버려줍니다잉. 잘 안빠지면은 약간 따순물을 투하시키면 잘빠집니다잉.

원통형 플라스틱을 떼어내면은 위처럼 뻥뚤린 묘한 모양이 탄생합니다. 초보 입문자인 저에게 고수인 복이가 아이스컵을 주물럭 주물럭 해서 부수어서 뜨거운 물을 넣어야 한다고 일러주었습니다.

대략 조물조물 하면 이런상태가 됩니다. 처음에는 뜨거운물을 넣는 다길래 잉(?)한 느낌이 들었지만 숙련자인 복이님을 따라 뜨거운물을 넣어줍니다. 물 넣는 표시선보다 반만 물을 넣는게 맛나다는 복이를 따라 합니다.

물을 다 넣은 다음, 굵은 빨대를 이용하여 휘휘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이번에 망고랑 블루베리랑 카페라떼. 3가지 맛을 다 먹어 보았는데 개인적인 선호도는 망고>블루베리>카페라떼 입니다. 망고스무디 추천임. 블루베리맛은 처음에는 맛있는데 먹을수록 단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망고에게 1등 자리를 내줬습니다. 카페라떼는 그냥 커피맛으로 표현함이 좋을듯 합니다.

얼음이 엄청 자잘하지는 않지만 먹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적절한 크기입니다. 가격도 나름 이천원으로 용납될만한 밸류를 갖추었습니다. 얼마전에 네이버 n스토어에서 기프트콘 천원에 팔았어서 종류당 6개씩 18개 질렀는데, 아직도 팔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유효기간도 60일인가 90일인가 적절했는데 정확히는 까먹었네요. 여름맞이로 구비했다가 오고가며 할때 지에스에 들러 하나씩 시원하게 먹어야겠습니다.
총평: 재구매 의사 있으며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상품
꿀맛: 10점 만점에 8점 입니다.
외관: 9점
가격: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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