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옥수수를 쪄서 반은 냉동실에 반은 냉장실에 넣어두었습니다. 보통 옥수수를 냄비에 삶으면 달달한맛을 내기위해 설탕이나 소금등을 첨가하게 되는데 본연의 맛을 잃는 것 같아, 조금 맛이 떨어지더라도 스팀을 이용한 찜기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가끔 입맛이 없거나 간신으로 간단히 먹거리가 필요할때, 두개씩 꺼내 먹으면 편리하고 좋습니다. 접시에 두개를 올린후 전자렌지로 2분가량 돌려주시면 따땃한 옥수수 완성입니다. 옥수수를 보통 1개 먹으면 금방 질리는데 먹고 남은 것은 알맹이를 털어내어 유리 밀폐용기에 보관해줍니다. 그런다음 옥수수가 들어간 요리를 만들때에 필요한 양만큼 꺼내어 쓰면 됩니다. 다음번에는 옥수수 강냉이를 첨가한 볶음밥이나 옥수수전 옥수수수프 등을 공략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