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와 꿀이의 아지트
홍미노트 알송 플로팅가사 볼려면 옵션을 설정하자. 본문
그 동안 고생했던 복이와의 이야기가 담긴 베가 시크릿노트를 명예퇴직 시키고, 어느덧 샤오미 홍미노트로 사용한지 보름이 되간다. 며칠간의 홍미노트3프로를 사용해보니, 만족도는 상급에 속한다. 해외폰이다보니 단점이 여러가지 존재하지만, 앞선 사용기에서 보다시피 가격이 이를 충분히 상쇄시켜준다. 여러가지 단점중에 하나는 어플들을 하나하나씩 권한 설정을 해줘야 하다보니 위젯이 실시간으로 표현안된다라던지 플로팅이 처음에는 안나온다 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알송을 사용하려고 보니 이렇게 플로팅을 눌러도 아무런 표시가 없다. 음악감상은 웹서핑하면서 멀티로 가사창으로 가사도 읽어줘야 제맛인데.
글로벌롬을 쓰고있다면, 먼저 미유이 보안 어플로 들어가자. 아래처럼 보이면 권한을 눌러주자.
권한을 눌러 자동시작, 권한, usb로설치가 나오면 권한을 눌러주자. 그러면 설치한 앱들의 목록이 나오는데 알송앱을 찾아 누르자.
설정에서 팝업창표시를 눌러주자. 그러면 안보이던 플로팅창이 바탕화면에 표시된다. 플로팅가사 표시덕에 몇년째 알송만 쓰고 있는중이다. 막귀라서 알송 음악재생 편리성은 모르겠지만, 가사 표시가 제일 편하다.
홍미노트3프로를 사용시에는 무조건 어플 개별별로 권한설정이 필수이다. 처음에는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2년여 쓸생각을하면, 한번 설정하는것은 용인해줄만한다. 오히려 샤오미 미유이가 보안에 관해서는 철저할수도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하나를 설치해보자. 보통 설치시에 나오는 필요한 권한을 무심코 지나쳤겠지만은 다시 한번 자세히 봐보자. 정말 가관이 아닐수없다. 심지어 심한 어플들은 gps라든지, 통화기록, 마이크사용등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요구하는 부분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 이런부분들을 사용자가 설정할수 있도록 권한을 세세히 부여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지 않을까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