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스탠바이 유심

오랜만에 핸드폰 이야기입니다. 엄마 핸드폰도 제가 관리하는데요. 

어느덧 바꿀시기가 되어서 기웃기웃하고 있네요.

전에 저는 샤오미 홍미노트3프로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이번에 보니 14만에 q10에서 팔고 있네요.

2016/06/11 - 샤오미 홍미노트 사용기, 그리고 장점과 단점.

2016/07/01 - 해외폰 통신사 와이파이 이용하기.

16기가버전 18만에 샀었는데, 14만에 혹해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어르신이 쓰기에는 불편할라나요.

그러던차에 듀얼 스탠바이라는 기능이 유행이네요.

 무슨말이냐 하면 듀얼 유심이 한 핸드폰안에 들어가서

동시에 각자의 유심기능을 수행하는 것이에요. 

안타깝게도 홍미노트3프로에서는 듀얼 유심은 들어가는데 

스탠바이가 안되는군요.

　

대표적으로 최근에 나오는 미맥스나 홍미노트4, 미5등이 해당사항이에요.

레노버zuk나 소니 일부계열도 가능하지만 

샤오미가 가장 많이 쓰이니 위에 셋중에 하나 고르고 싶네요.

듀얼 스탠바이가 어떤식으로 쓰이냐면 

메인유심은 알뜰폰이나 낮은요금제를 걸어놓고 

두번째 유심으로 포켓파이, 키파이나

데이터함께쓰기등의 데이터쉐어링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식입니다. 

해외자급제폰이니 선택약정도 걸수도 있어서 1석2조의 통신비 인하용으로 쓰입니다.

어서 국내폰에도 도입이 되었으면 하능 기능이네요.

듀얼 스탠바이를 쓸려면 국내에서는 같은 통신사는 imei가 같아서 안되고,

서로다른 통신사를 이용해서 써야하네요.